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6일 도교육청에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과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식사랑·농사랑 체험학습을 통한 공동체 의식함양,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올바른 먹거리 교육, 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계절별 건강식단 개발·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농협은 요리체험시설을 갖춘 식교육전문농장을 고령군에 만들어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농촌마을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