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작년 11월에 이어 12월에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쏘나타 2만826대, K5 1만28대 등 총 3만2834대를 판매하며 2개월째 수위를 차지했다. 2위는 3만1000여대를 판 도요타에 돌아갔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12월 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8.1% 증가하는 등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미국 중형차 시장은 최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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