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대전에서 프로 데뷔한 김성근은 2004년 포항으로 이적 후, 프로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하는 등 포항 수비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김성근은 지난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주장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어 왔다.
재계약에 합의한 김성근은 26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됐다.
김성근 선수는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우승의 기회를 올해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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