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보건소, 내달 21일까지 이동 구강보건사업 펼쳐
이번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은 시설 22개소에 보건소 구강보건의료 전문팀들이 직접 찾아가 입소자 1000여명에게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구강질환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치과치료를 유도하는 한편,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잇몸병 예방을 위해서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있다.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은 틀니 관리요령과 틀니세척 방법 등 다양한 치과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주보건소는 2009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시설인 보름동산을 매월 1회(토요일) 관내 민간 치과의원과 보건소 구강보건담당자가 함께 시설 입소자들에게 치과치료와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올해 슬로건인`감동 보건행정, 찾아가는 보건행정’을 나누기 위해서 보건소 구강보건의료팀들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강건강 수호천사로 나설 것”을 다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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