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호자로 성장할 때까지 지원 할 것입니다.”
대구보건대학 소방안전관리과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참다운 안전 수호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119 DREAM 프로젝트’를 결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19 DREAM 프로젝트는 선배소방관 1명이 후배 1~2명을 지도하여 소방공무원을 90% 이상 합격시키고 100%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전문가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으로, 소방과 안전을 상징하는 수 119의 뜻과 선배 1명, 후배 1명, 합격 90%에서 앞 숫자를 따와 `119 DREAM 프로젝트’로 정했다.
올해는 그 첫해로 멘토(선배소방관)와 멘티(재학생)를 정해 서로에게 친밀감을 갖게 하고, 멘토는 수시로 멘티에게 연락해 격려와 수험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2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를 성공하겠다는 결의대회를 갖고, 일선 소방관서에서 근무를 마친 선배 소방관 40명과 2학년 재학생 60명은 멘토와 멘티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최영상 학과장은 “119 DREAM 프로젝트는 학과와 개인의 발전은 물론 훌륭한 인재를 양성,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책임지는 꿈의 계획” 이라며 “멘티들은 후에 멘토로 성장하여 또 다른 멘티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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