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고등부(담당목사 김준태) 갈보리의 밤이 23일 오후 7시 교회 복지관 비전홀에서 `거듭남’의 주제로 열린다.
갈보리의 밤은 이 교회 고등부 학생들이 드라마, 콩트, 워십, 합창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기 위해 해마다 봄방학을 맞아 개최되고 있다.
드라마와 콩트는 교회를 떠난 학생이 친구의 사랑에 힘입어 교회로 돌아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워십은 김다솔·이수지 학생(2년) 등 6명이, CF는 이은지 학생(2년) 등이 선보이고, 합창은 박선영 학생 등이, 찬양은 조성진(2학년) 등 12명이 부른다.
이진호 학생회장(2년)은 “2개월 전부터 기도로 준비해 왔으며, 이번 주부터는 하루 6~7시간씩 맹연습을 해왔다”며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책임교사 김보라씨(선린병원 치위생사)는 “여느 해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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