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4월 7일 시민운동장서
11주년 기념행사·먹거리 풍성, 상금 등 확대
제11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11주년을 맞이하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코스공인을 인증받아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로부터 최고의 코스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10회 대회에는 7163명의 마라톤 매니아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국내 최정상급 마라톤 대회로 성장했다.
영주시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11주년 기념행사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지역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주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섬마을에서 무료 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모두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코스 2만5000원, 5㎞코스 1만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obaekmarathon.go.kr)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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