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현미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 박기범기자
발아현미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 박기범기자
  • 승인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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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옹골진’ 이어 `강창환 태교음악 발아현미’ 출시

▲ 예천농협 강창환 태교음악 발아현미.
태교음악 들으며 발아…효소 특유 냄새 제거, 맛·청결성 향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그동안 예천농협 지역생산품 잡곡이 `옹골진’ 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려온 데 힘입어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잡곡브랜드 `강창환 태교음악 발아현미’ 를 출시, 지난달부터 판매에 나섰다.
 `옹골진’ 잡곡은 1992년부터 생산 해오고 있는데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옹골진 잡곡의 명성을 넘어 `강창환 태교음악 발아현미’를 생산, 전국 최고의 품질과 시설로 소비자 입맛 사냥에 나선 것.

 그동안 `옹골진’은 효소 특유의 냄새로 인해 식감이 다소 저하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몸에 좋은 발아현미 등 발아곡식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다수의 신기술 발명특허로 효소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맛은 물론 청결성까지 향상시켜 고품격 제품을 생산 하게 됐다.
 예천농협 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지하 140m 암반수에 참숫, 녹차, 키토산, 황토볼, 맥반석, 둥글레 등을 넣고 모차르트, 바하 등의 태교음악을 들려주며 정성을 다해 발아 시켜 고품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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