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단 창단…전우헌 공장장 단장 맡아
초등생 22명 선발, 각종 전국대회 출전 예정
`스마트시티 삼성전자 리틀야구단’ 창단식이 21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 한마음 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리틀야구단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발한다.
삼성전자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선수를 모집·선발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방과 후에 삼성전자내 야구장에서 연습해왔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으로부터 창단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전 공장장이 리틀야구단의 초대 단장을 맡았고, 삼성라이온스 최무영 편성팀장, 윤영식 감독, 신영인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구미 삼성전자 리틀야구단은 앞으로 주말을 이용해 연습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전우헌 단장은 “리틀야구단 창단에 따른 부담감과 운영에 다른 어려움은 있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창단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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