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리 쓰이는 2형(성인)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이 치매 위험을 약 2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렇지 않아도 당뇨병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카이저 퍼마넨트연구소의 레이첼 휘트머 박사가 2형당뇨병 환자 약 1만5000명(55세 이상)의 5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TZD와 인슐린은 설포닐우레아에 비해 치매위험 감소에 차이가 없었다.
이 결과는 연령, 당뇨병 이환기간, 혈당조절, 인종, 교육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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