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갑상선센터 개소…“전문의 협진 환자중심 서비스 강화”
22일부터 본격 진료 실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갑상선질환의 신속한 진료와 수술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갑상선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경북 중·서부지역에서 최초로 구축한 구미차병원 갑상선센터는 갑상선질환을 전문 진료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협진 체제로, 갑상선관련 질환을 진단에서 검사·수술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에게 원 스톱 진료로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남순영 센터장은 “여성 전용질환으로 여겼던 갑상선질환이 이젠 남· 여 구분 없이 급증하고 있어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제공을 위해 외과·내분비내과·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협진체제를 구축했다”며 환자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미차병원은 갑상선센터 개소를 기념해 내달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7층 강당에서 지역민을 초청해 갑상선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공개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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