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 대상 고령시장 마케팅 투어
고령군은 지난 9일 설을 맞아 대구 대곡APT부녀회와 명곡APT부녀 회원 90명을 대상으로 고령종합시장 마케팅투어를 가졌다.
고령종합시장 마케팅투어 행사는 대도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장보기를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고령홍보영상물 상영, 대가야박물관 관람 등으로 고령의 찬란했던 대가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설, 추석전후 시장일을 통해 매년 6회정도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고령장보기와 대가야박물관 관람, 딸기농가 방문, 고령축산물공판장 등을 순회하면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고령이 대구와 인접하고 있는데도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고령장에 와보니 장도 크고 물건값도 싸다”며 앞으로 자주 고령장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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