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이하급…“국위 선양”
정 선수는 지난 5월에도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역사급(110kg이하) 1위를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이번 대회는 대학부 상위권 선수들이 선별돼 출전한 대회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며, “해외에서 열린 대회이니만큼 이번 우승이 국위 선양과 대구대 명예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61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회로, 한국 전통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친선교류전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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