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포항시 남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하모(53)씨를 성폭력범죄 및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검거했다.
하씨는 이날 오전 5시께 모텔 투숙객인 김모(30·여)씨의 애인이 외출한 사이 마스터키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 술에 취해 잠든 김씨를 성폭행 한 혐의다.
경찰은 투숙객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업주 하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 중이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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