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향토사연구소는 최근 `문경의 금석문Ⅱ’를 발간했다.
863쪽에 이르는 이 사료집에는 1집에서 누락된 자료를 보충하고, 근래에 세워진 비문을 총망라했다.
지난 2003년 `문경의 금석문1’을 발간한지 3년 만에 발간한 이 향토사료 18집은 고재하 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향토사연구위원들이 2년여에 걸쳐 사진 등 자료를 모아 해설과 역문을 붙여 발간한 것이다.
특히 고 소장을 비롯한 이주섭, 김학모, 이욱씨 등 연구위원들이 매일 출근해 해설, 역문, 편집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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