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40곳 환경정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포항시 대송면 장동리, 신광면 토성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을 찾아 하천, 해안가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청소를 돕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자매마을의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빨래와 실내외 청소를 도왔으며, 일부 봉사단은 수지침, 뜸 등의 재능기부를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 포항시내 및 인근지역의 복지시설 30여곳을 찾아가 공공기물 소독,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시설물 보수작업과 목욕봉사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포스코패밀리의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50여명은 호미곶면 구만2리 마을 어장의 불가사리 구제활동과 폐어구 수거 등 해양 정화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다음달에는`겨울나기 준비활동’을 활동테마로 자매마을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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