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7곳 빈차 태워주기 선정
[경북도민일보 = 김병진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따라서 도내 22개 시·군·구 73개 시험장에서 2만5866명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1033명, 순찰차·모터사이클 262대를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특히 시험장 주변 2㎞ 이내 교차로·도로 합류지점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소통관리 하고 200m 이내에서는 차량 선별통제와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정동식 도경 경비교통과장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중교통이용과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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