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야구의 즐거움’을 전해 주기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 실시되고 있다.
이 날 삼성의 코칭스태프들로부터 지도 받기위해 몰려 든 현지 어린이 180여명은 교습을 통해 선수단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선수단은 온나손 지역 어린이 야구팀들에게 50만엔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에 시키야 온나손 촌장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라는 의미에서 김재하 단장과 선동열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 식수행사와 프런트 직원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전원을 위해 만찬행사를 마련해 주었다.
한편 시키야 촌장은 해마다 오키나와 온나손을 찾는 삼성 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년 시즌 중에 응원단을 대구 야구장에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나누고 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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