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2·사진 오른쪽)과 그룹 원타임 출신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5·왼쪽)가 연인 사이라고 밝혀 배우와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
테디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한 월간지의 열애 보도에 대해 “테디와 한예슬 씨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출신이란 공통분모가 있어 빠른 시간에 마음이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8월 KBS 월화극 `스파이 명월’의 촬영 중 연출자와 갈등으로 촬영에 무단 불참하는 등 파문을 일으킨 뒤 방송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 1집 `1TYM’으로 데뷔해 지난 2005년 5집까지 활동했다. 원타임 시절부터 작곡을 한 그는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빅뱅, 투애니원, 세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지난달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디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수익 순위에서 9억 여원(세전)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