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국·고령 가야국 역사문화자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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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벌국·고령 가야국 역사문화자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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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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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역사 바탕 테마관광지로 개발”
 
 고대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벌국, 고령가야국 역사문화자원을 재조명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6일 오전 10시, 상주관광호텔 3층 무궁화홀에서 경북 고도읍 관련 7개 시군 공무원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상주향교관계자, 향토사학자 등 70여명이 참석, 경북도와 영천시지역혁신협의회를 비롯 8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와 상주향교,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옛 고도읍 사벌국(沙伐國)과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기문(상주대)교수는 `사벌국의 성립과 과정’에 대해 상주향교 강경모 사무국장이 `사벌국의 권역과 유적’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상주향토사연구소의 조희열 소장이 `고령가야국의 권역과 유적’을, 김자상 지도위원이 `고령가야국의 성립과 역사’를, 김상호 연구위원이 `고도읍의 보존자원과 관광산업화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회는 고명환 전 청년유도회장과 김희동 상주시청년유도회장, 김명균 문화유산해설사,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 김남일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사벌국과 고령가야국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자원화의 가능성, 방법 등에 대해 다각적인 토론을 펼쳐 경북지역의 옛 문화와 역사에 대한 현대적 시각으로의 재조명을 통해 경북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해 나가자는 취지에 의견이 일치했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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