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내서 판매되는 반찬류나 조리 식품의 나트륨 함량이 권고치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판매되는 반찬류 180건과 조리식품 111건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반찬류는 100g당 평균 1168㎎, 조리 식품은 100g당 평균 283㎎으로 나타났다.
조리 식품은 찜류의 나트륨 함량이 100g당 332㎎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면류(293㎎), 전골류(288㎎), 탕류(270㎎), 국류(264㎎), 찌개류(253㎎), 불고기류(23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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