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금융그룹은 26일 그룹 임원인사위원회 및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3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임원 및 본부장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 인사명단 16면
그룹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지주회사 부사장 1명을 신규 선임했다.
사업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해 그룹의 경쟁력을 높이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능력과 성과에 입각한 과감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부행장보 3명(지역본부 2명, 사업본부 1명)과 본부장 8명(1급 4명, 2급 2명, 계약직 부점장 2명)을 신규로 임명했다.
주력자회사인 대구은행은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유사기능 통·폐합으로 1개 부서를 축소했고 2그룹 8사업본부 9지역본부 2단 32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했다.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은 “역동적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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