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의사회는 지난달 27일 목화예식장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갖고 포항시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술잔 안 돌리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사회 회원들은 `술잔 안 돌리기 결의문’ 선포식 및 서명식을 갖고 구체적 실천 과제로 △술은 안 권하기 △술잔은 안 돌리기 △술은 급히 안 마시기 △폭탄주 안 만들기 △술자리 안 옮기기 등의 `5안 운동’을 행동강령으로 채택했다.
권영철 회장은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포항시의 운동에 동참함은 물론 지역 사회의 건전한 시민의식으로 정착시켜 나아가는데 의사회가 솔선하기로 했다”며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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