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낮은 생산성과 위협받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2006년~2008년까지 3년간 년간 5000만원을 투입해 생활환경정비, 건강유지시설, 소득경제활동 등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2006년 세부추진 사업으로 농업인 건강관리실 리모델링(63평) 및 노인소득사업과 산책로 등을 만들고 앞으로 주민소득기반 사업으로 장류가공사업장을 설치하고 노인서예교실, 토담생울타리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 임고면 생활개선회(회장 서명숙)는 27일 열린 농촌건강장수마을 주요실천사업 평가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에게 음식을 접대하고 여노인회원들의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 효도행사를 실시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