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광석·김원일, 올해도 철벽수비 무장
  • 이상호기자
포항 김광석·김원일, 올해도 철벽수비 무장
  • 이상호기자
  • 승인 2014.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ACL 세레소 오사카전…“포를란 반드시 막아내겠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 중앙수비수 김원일(28·사진 왼쪽), 김광석(31)이 올해 시즌도 철벽수비로 팀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팀 내에서 `원·석’ 콤비라 불리는 두 선수는 지난해 K리그에서 빗장수비로 포항의 뒷문을 지켜냈다.
 김원일은 지난해 울산 현대와의 K리그 결승에서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로 골을 성공시켜 팀이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광석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의 올해 첫 상대는 오는 25일 치러질 ACL 첫 경기 세레소 오사카다.
 이 팀에는 디에고 포를란(35·우루과이)이라는 세계적인 선수가 공격의 주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포를란에 대해서 두 선수는 막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원일 선수는 “우리 팀은 항상 강하다”며 “경기에서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할 것이다. 포를란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2014 ACL 및 시즌에서도 `원·석’ 콤비의 활약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