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체험투어를 실시하는 등 재래시장 이용 잠재적 고객확보에 나섰다
7일 포항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도록 하여 물건구매 요령과 방법을 깨우쳐 주고, 정감있는 재래시장 이미지를 심어주어 장래 재래시장 고객으로 유치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초등학생 재래시장 체험 투어’를 기획, 4월부터 매월 80명씩 관내 초등학교 학생 720명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키로 하고, 15일 부터 관내 초등학교장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죽도시장에서의 물건 구매 체험 및 포스코 역사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과학 시설 관람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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