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실업연맹전서 데뷔전
대구시체육회는 19일 대구 서구 내당동 호텔 대구에서 남자 테니스팀 창단식을 열었다.
대구시체육회 남자 테니스팀은 박병옥 대구테니스협회 전무를 임시 감독으로 앉히고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배성훈(계명대), 송민석(성결대)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대한테니스협회는 개인재산을 털어 지원한 백승희 대구테니스협회 회장과 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구시체육회 남자 테니스팀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병옥 대구시체육회 감독은 “힘들게 창단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체육회는 내달 상주에서 열리는 실업연맹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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