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부의장, 생생한 지역민심 듣는다
  • 손경호기자
이병석 국회부의장, 생생한 지역민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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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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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8일 15개 읍·면·동서 의정보고회 진행… “시민들, 포항이 대한민국의 중심 꿈꾼다”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사진)은 26일 오전 10시 기계면을 시작으로 포항시민들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이 부의장은 28일까지 3일간 북구 지역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포항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중심으로 일어서는 게 지역주민 모두의 오랜 꿈이며, 2013∼2014년 2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국비 확보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다. 주민들의 큰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막대한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며 “19대 국회 국회부의장으로서의 활동과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 현황, 대표발의 법안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올해 개통되는 포항-서울 KTX 직결선을 비롯해 동해중부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영일만 신항 인입선, 중앙선 등 철도망과 울산-포항-영덕 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마무리되면 포항은 환동해시대 중심도시로 가는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대형 국책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일반적으로 5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2014년 올해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내고 추진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앞으로 문화(Culture), 창의(Creativity), 융합(Convergence)의 C3와 강소기업(Small Giants), 해양(Sea)의 S2라는 포항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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