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경북도는 상주 공검 한국타이어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산업입지타당성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한국타이어에서 상주시를 통해 공검면 일원에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T/F팀을 구성, 지난 25일 산업입지타당성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산업입지타당성 현지조사에서 산업단지 예정부지에 대한 개략적인 법적규제 현황, 산업여건 및 환경여건, 농지.산지 등 토지이용여건에 대한 관계전문가들의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상주 공검 일반산업단지 개발은 오는 2020년까지 총 2535억원을 투자해 136만8000㎡ 규모의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과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발판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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