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난달 98억… 올해까지 3년 연속 조기상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재정운용 건전화를 위해 이자율이 높은 지방채 98억원을 지난달 전액 조기상환 했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리먼 브러더스’ 투자은행 파산) 여파로 인한 국내경제 침체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돼 정부의 재정보전대책으로(2009. 12. 10)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4.85%의 이율로 98억원을 차입했다.
또한, 2010년말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예산 대비 채무비율 21.1%로 재정 불건전단체의 오명을 받기도 했으나 이제는 재정건전화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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