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생활고를 겪어온 40대 남자가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5분께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에서 김모(46)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 사업을 하던 김씨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생활고를 겪어온 것으로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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