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억 들여 내년 연말까지
군은 지난 14일 보문면 신월리에서 지역 인사들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농공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제2농공단지는 293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신월리 일대에 산업시설용지 18만5000여㎡와 공공시설용지 6만9000여㎡, 지원시설용지 2000여㎡ 등 25만7000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75억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해영 새마을경제과장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저렴한 분양 가격, 맞춤형 인력지원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우량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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