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관계기관 대책회의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동해안 연안침식의 영향으로 반복적으로 도로 침하가 발생되고 있는 울진해안도로(산포리~오산리) 9.6km 구간에 항구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최근 `주민설명회 및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울진군, 한국건설기술원과 도·군 의원 및 지역민 등이 참석해 항구복구를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발생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계획과 산포리~오산리 해안도로 9.6km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연안침식방지사업을 주관하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조해 도로복구사업과 병행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항구적인 공법을 선정,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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