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보름간의 회기로 제213회 임시회를 열어 경북도의 최대현안인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 심의한다.
도청이전 추진위 구성과 관련, 기획경제위는 21일 17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도청이전 추진위 구성 동의안 심사를 통해 추진위 당연직 3명과 위촉직 5명의 위원 구성 등을 구체화해 27일 본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박병훈(경주)의원은 경주방폐장 유치지역 지원방안과 관련, 집행부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진다.
한혜련(영천)의원은 국토의 U자형 개발에 따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김영기(청송)의원은 천영가스 공급 확대 등 농촌지역 연료비 절감대책 추진상황 등을 질의한다. 도의회는 또 경북도 재정보전금 배분조례안과 경북도 에너지기본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도 심의,의결한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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