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 시정에 관한 질문이 20~21일 양일간 예정된 가운데 `기업지원부서 신설 및 향토기업 지키기’ 방안 및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 대책, `구 시청사 주변 활성화 방안’ 등 현안 관심사항 등이 다뤄진다.
이번 시정에관한 질문에는 이재진(효곡·대이·상대1동) 권영만(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장복덕(해도1,2·송도·상대 2동) 이상범(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최용성(구룡포·장기·대보면) 권광호(두호·학산·중앙·죽도1동) 박경열(흥해읍) 임영숙 등 8명의 의원이 나선다.
시정에 관한 질문 첫날인 20일에는 이재진 의원이 `시·도간 인사교류와 관련,시청 공무원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경북도와의 협의 용의 여부’`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5년 준공 예정인 효자배수펌프의 조기완용 용의’등을 따져물을 예정이다.
권영만 의원은 `농 작업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재해를 당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인 안전공제사업 도입’ 및 `한-미 FTA 협상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시책과 지원 방안’등을 묻는다.
장복덕 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지원부서 신설 검토’ 및 `외지 기업유치 치중에 따른 향토기업 소외 대책과 지원 방안” 등을 지적한다.
이상범의원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발굴 및 TV 등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용의’`시내 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의 재래시장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 여부’를 따져 물을 예정이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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