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벼 친환경농업단지에 제초용 농자재인 `우렁이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3억2100만원으로 10개 읍·면, 82개단지, 826ha에 50t의 우렁이를 공급할 계획이며 관내 2개업체(평해,근남)에서 직접 생산, 공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단지와 연접된 관행 벼에도 신청자에 한해 제초용 우렁이를 공급, 제초제 사용을 줄여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향후 친환경면적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친환경 쌀(생토미)은 농협에서 수매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함으로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우리군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