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리서치센터’ 건립 공동 추진
 
　포스텍(포항공대)은 하이닉스반도체와 `메모리 리서치센터’ 건립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 차세대 메모리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22일 오전 포스텍 박찬모 총장과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닉스는 포스텍에 연구비를 5년간 지원하며, 선발된 장학생은 이 업체에서 인턴실습을 하게 된다.
　박 총장은 산학협약식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메모리 분야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은 “포스텍의 뛰어난 연구인력의 지속적 확보는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