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립도서관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4월 3일 현대식 시설로 개관한 이후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영천시립도서관이 모든 시민들의 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서관시설 특성상 시설물 전체가 금연 건물로 지정되어 있어 흡연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는 흡연자 김모씨는 “도서관을 찾을 때마다 건물 밖 구석진 골목을 찾아 담배를 피워야 해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흡연실을 설치, 흡연자들을 배려해 줘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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