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지연기자] 이마트가 오는 8월1일부터 24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예약판매에는 신선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18개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 지점에 비치된 선물세트 안내서를 참조하면 된다. 주요 상품들은 매장 내 전시된 샘플을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올해 이마트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삼성, 국민, 신한 등 국내 8대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한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품목은 횡성 암소 안우 혼합세트(10%), 당진 해풍 사과(20%), CJ 특선선물세트 T호(30%) 등 총 87개 상품이다. 이밖에도 동일 상품을 50만원 이상 다량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항 이마트 관계자는 “대량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판매 기간동안 전담 직원과 상담이 가능하며 매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마트몰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