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마을금고 3곳에서 불법 대출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부실 대출 의혹이 제기된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의 임직원들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내부 검사 시스템을 통해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의 대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외에 대출 관련자들을 상대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총선 전 문제가 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편법 대출 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30일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부실 대출 의혹이 제기된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의 임직원들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월 내부 검사 시스템을 통해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의 대출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정황을 포착,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외에 대출 관련자들을 상대로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총선 전 문제가 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편법 대출 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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