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국외도피 경제사범에 대한 대규모 검거작전을 시작한 지 약 5개월여 만에 총 288명을 검거했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른바 ‘여우사냥(獵狐)’ 작전을 통해 현재까지 자수자 126명을 포함해 국외도피 사범 288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공안부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한국, 태국, 홍콩,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5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잡아들인 사범들이 288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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