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전 사망자 4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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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전 사망자 47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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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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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중순 시작된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최소 4707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4분의 1 이상은 9월 휴전협정이 체결된 뒤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A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에 머무르고 있는 유엔 조사단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초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된 후 확인된 사망자만 1357명에 이른다.  
 내전으로 인한 부상자는 1만322명이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주민 500여만 명이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노인, 어린이, 보호시설 수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사회·경제적 지원이 끊기는 바람에 어려움에 처해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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