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경쟁력 강화, 호감도 상승”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가 ‘호감 가는 기업’ 순위에서 2위(11.2%)를 차지했다.
데일리한국과 주간한국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신년 기획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대기업 중 가장 호감이 가는 기업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포스코가 삼성(36%)에 이어 2위(11.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LG(8.8%), 현대차(8.1%), SK(5.4%) 등으로 나타났다.
남성층 호감도는 13.7%, 대구·경북의 호감도도 같은 수준의 13.8%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가는 “포스코의 호감도 상승요인으로 새로운 CEO 체제를 꼽을 수 있다.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본원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호감도를 상승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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