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1건 진행… 올해 34건 선정, 킥오프 행사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기술개발센터가 제철소 각 부서·부문을 연계해 수행하는 크로스펑셔널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개발센터는 ‘프로젝트 중심의 일하는 방식’을 생산현장에 조기 정착시키고 기술개발 지원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설한 조직으로, 작년 한해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와 제철소 수익성 향상을 위한 21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품질향상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 등 제철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프로젝트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창출은 제철소의 기술개발과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또 제품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익성 창출 기술개발, 연구소-현업 부서 간 융합으로 고품질 확보, 월드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 등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집중해 수익성 향상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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