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議, 신년 인사회… 이병석 국회의원·이강덕 시장 등 500명 참석
포항상의는 5일 이병석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경제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포항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서울~포항 KTX,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된다”면서 “새로운 각오로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을미년 새해는 밝고 활발한 청양의 기운으로 힘차게 정진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석 의원은 “포항은‘나진~하산~포항 프로젝트’의 대한민국 출발지로써, 동북아시아 물류 동맥의 시발점이 돼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핵심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꿈을 꾸고 있다”면서 “그 꿈을 향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를 보는 혜안을 가지고 사전에 미리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통해 갈수록 변화와 발전을 거듭한다는 의미의‘견기일신(見幾日新)’의 마음으로 창조도시 포항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상공인의 화합과 상생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당부하는 등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덕담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