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최첨단 통합방호센터 개소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최첨단 통합방호센터 개소
  • 이진수기자
  • 승인 2015.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철소·예비군연대 방호상황실 통합… “보안 강화 기대”

▲ 포항제철소는 최근 제철소 보안수준을 높이기 위해 통합방호센터를 개소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보안강화를 위해 최첨단 관제 솔루션을 갖춘 통합방호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개소한 통합방호센터(IPC; Integrated Protection Center)는 관련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위해 기존 독자 운영되던 제철소 방호상황실과 예비군연대 방호상황실을 통합한 것으로 국가 중요시설인 포항제철소의 모든 시설경비와 출입관리를 관할한다.
 포항제철소는 3개월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최첨단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기존 42인치 LCD 모니터를 55인치 LED·LFD (Large Format Display) 모니터로 전량 교체해 실시간 경비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통합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제철소 곳곳의 인원·차량 출입관리, 물품 반출입 확인·통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간과 상황에 맞는 감시 시나리오를 운영해 유연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했으며,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협조체제 강화을 위한 상황실 통합배치도 완료해 보안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보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첨단 경비시스템을 갖춘 통합방호센터가 제철소의 보안경쟁력 강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