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의료재단 김복광 이사장
국민훈장 석류장 포상 `영예’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마야병원·마더스병원) 김복광 재단 이사장이 국민건강증진에 헌신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포상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감을 위한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기다리는 봉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 확인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찾아가는 봉사를 실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열악한 정신보건 환경을 선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996년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당해 12월 10일 영천시 북안면에 만성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야병원’을 개설한 뒤 2006년 2월 21일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313병상의 `마더스병원’을 개설해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정신건강을 위해 2005년 12월 울산광역시동구정신보건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후원사업, 장학사업 , 교정지원사업, 지역사회협력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해 국민건강과 복지 향상의 틀을 다지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한편, 정신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마야정신사회문화센터’와 `새마음정신문화센터’를 영천시와 울산광역시에 각각 개설해 지원하고 있으며 알코올중독자의 예방과 재활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상담센터인 `울산알코올상담센터’를 개설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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