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경주 신라공고가 2년 연속 우승했다.
　16일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신라공고가 금 6개, 은 5개, 동 5개, 우수 6개를 수상, 우수기관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금오공고가 준우승을, 상주공고가 3위상, 흥해공고와 구미전자공고는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전문계고(실업고) 입상자는 17개고 89명으로 9월 충남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기능대회는 총 47개 직종,  453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