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시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군민들의 삶에 웃음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 ‘행복 희망영덕’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올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꼼꼼한 복지 실현을 위해 특성에 맞는 복지 실천방향 제시 및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새로운 복지정책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을 수립하고 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관내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만큼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해 독거노인 등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대상자를 확대해 본격 운영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원봉사 실천 확대와 자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과 함께 희망 가득한 복지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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