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봉사단체 500여명은 17일 오전 7시, 서문사거리(로타리)에서 상주시 남성청사까지 `시민통행권 확보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상주시민단체인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 모범택시운전자회, 국민운동단체, 시민사회봉사관련 38개 단체회원 등은 “그동안 외지상인들이 간선도로를 점거함으로써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해 불편을 겪어 왔다” 며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불법노점상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범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강력한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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